1. 제목: 어린이로서의 마지막 가족사진
2. 이지현,이건희 (9984)
3.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초등학생인 어린이 입니다. 하지만 청소년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있는지 모르고 가족들과 추억 하나 만들어 놓지 못 하였습니다. 이대로 어린이에서 벗어나기엔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이 크게 남습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께서 하루종일 일하시느라 늘 시간이 없으십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추억을 쌓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항상 바쁘신 탓에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쌓아주지 못 하여 늘 미안한 마음일 뿐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이제 청소년이 되고, 어린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2018년이 되면 정말 어린이가 아닌 청소년이 되는데, 그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꼭 어린이로서의 마지막 추억이자 화목함의 증거인 가족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늘 일하시느라 바쁘신 부모님께서도 가족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매우 기뻐하실겁니다. 저는 꼭 청소년이 되기 전에 온 가족 다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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